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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경제가 많이 위축되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글로벌 위기 이후 최저치이며 재고율이 IMF 이후 최고치라고 한다.
우리나라 내의 상황만 보더라도 발빠른 대처와 다함께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하는 등의 사회활동 자제로 인해 잠깐 바이러스가 위축되는 듯 싶었으나 결국 돌아온 건 소비자들의 소비위축이었다.
사실상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다니고 있다. 하지만 일부 무지하고 안일한 사람들이 난 괜찮겠지 라며 덥고 갑갑해서 쓰지 않는 경우도 빈번하게 나타난다.
이럴 때일 수록 바이러스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힘들더라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모두 함께 정상적인 경제사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써야 하는데 너무나도 안타까운 상황이다.
물론 타 국가들 대비 엄청나게 안좋은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어느 한 곳에서라도 철저한 예방관리를 통해 종식이 선언되고 하루빨리 치료제를 개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위생용품 관련 중간상인들은 마스크를 도매에서 서로 값을 올려가며 수익을 내고 있고 몇십원이던 일회용 마스크는 500원 1000원까지 오르고 있다. 현재 마스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평생 쓸 수 없는 마스크의 가격을 이런식으로 계속 올리게 된다면 그 누가 마스크를 사서 쓰고 싶겠는가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또한 공적마스크를 사서 쓰는데 한개당 1500원이라는 고정비를 쓴다는 것이 마냥 달갑지는 않지만 감수하고 쓰고있는 중이다.
우리 경제가 나아지려면 하루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는 것밖에 없는 것같다. 이를 위해 모두가 참여하여 예방하고 대비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