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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로 느껴지는 위기

조진선  |  2020-06-24
댓글 0  |  사이다공감 1  |  조회 49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6242327i

코로나19로 경제가 좋지 않다는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매번 경제가 안좋다, 나쁘다 하는 얘기들을 많이 들었지만, 

경제가 좋으나, 안좋으나 고정된 월급을 받고 살아가는 직장인으로써

뭐가 경제가 좋지 않다고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많았었습니다.

경제 신문을 읽어가면서 매일 3~4개의 경제 뉴스를 팝업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어제는 "코로나 19로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들이 많아져, 고용보험기금이 바닥날 수준이라는 기사를 보고, 코로나 때문에 취업난이 계속 되면 진짜 큰일나겠다는 생각과 조금의 두려움이 생겼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기업이 아니라 가정과 자영업자의 위기를 보게 되니, 그동안 위기였구나 싶었던 단순한 생각이 이러고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커졌습니다.

나라에서도 지원해주는 지원금도 한계가 많은데, 가정이 안정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게 필요할까 생각 해 보는 시간을 잠깐이나마 갖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