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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에 이 기사를 선정한 이유는,
1) 구독하고 있는 한국경제에서 메인기사로 나왔고,
2) 장바구니 물가야말로 우리 생활에 바로 와닿는 경제현상이라는 점,
3) 코로나19로 인해 인위적으로 풀은 재난지원금이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 볼수 있다는 점,
4) 기사에는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아프리카 메뚜기떼가 중국에 (동북지역까지) 상륙해 이미 상당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하고, 게다가 미중갈등도 가시화 되는 중인데, 우리나라에도 기사에 언급된 위 현상에 더불어 앞서 말한 두 가지 세계적인 이슈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점에 개인적으로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시는 유동성과 경제재개 기대감 등으로 오르기는 했지만, 실물경제 - 특히 서민/많은 자영업자들의 삶은 어려울 뿐이고, 이와 직결된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는 것은 참으로 마음이 아픈 일이다.
아직 경제 전문가는 아니지만 공부해나가고 있는 입장에서 재난지원금이 초래하는 영향에 대해서도 기사와 실제 피부로 느끼는 실물경제 현상에 대해 체감해가면서 과연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눈으로 살펴보아야겠다.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도산하는 기업이 생기고, 이로 인해 고용이 더욱 악화가 된다면 정말 문제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부족한 세수를 증세를 통해 메꾸기 급급하다면, 정말 필요한 곳에 돈이 쓰이지는 못하고 악순환이 되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들기도 한다.
정말 중요한 시점에, 경제가 어떻게 흘러갈지 두눈 부릅뜨고 살펴보아 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