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전을 관심 가지기 시작한 이유는 시장형 공기업이라 가치가 잘 떨어지지 않을꺼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전과 원자력은 관련이 되어있고, 현 정부에서는 탈원전을 주장하지만 미래에는 원전이 안전하고 더 이용의 폭이 넓어질것이라고 판단 하였습니다.

또한 주식의 경우 외국인의 보유비율이 높아야 가치가 높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그 이유로 한전을 선택한 이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사를 보니 한전의 경우 공기업의 성격이 강해 시장의 수요 공급에 따라 가격 결정권이 없고 이는 결국 주가가 크게 오를 가능성이 없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식을 투자할때 한전을 장기투자의 전략으로 묵혀둘 가치가 있느냐에 대한 대답을 보았을때는 장기투자의 가치가 없다고 보았습니다. 첫주식은 한전으로 시작하였지만 이런 뉴스기사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봤을때 또, 한전이 계속 적자였다가 흑자로 최근 돌아선 것을 고려해보았을때 매수가 근처에 오면 팔고 게임 산업쪽으로 투자하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잘 묵혀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