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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31 기사스크랩

 |  2020-05-31
댓글 0  |  사이다공감 3  |  조회 38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5285202Y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다시 한 번 0.25포인트 인하했다는 뉴스입니다.

한국은행이 0.75%였던 기주금리를 0.5%로 다시 한 번 낮췄습니다. 이는 최근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수출 급감, 주요국드의 성장률 추락으로 인한 경제 타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판단했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한국의 기준금리는 미 연준의 기준금리와의 격차가 0.25~-0.5%차로 좁혀졌습니다. 금통위는 소비부진, 수출의 감소, 설비투자 회복 제약, 고용상황 부진의 근거로 국내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로알게 된 용어

D의 공포 : 통화량 축소로 인한 물가 하락, 경기 침체 등이 발생하는 디플레이션과 공포의 합성어이다. 자산가격의 하락과 소비 및 생산이 위축되어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디플레이션을 공포로 느껴 D의 공포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

근원물가지표 : 경제 상황에 따라 물가변동이 심한 품목을 제외하고 산출한 물가지수이다. 그러나 현재 경제상황을 배제하고 장기적으로 한 경제의 물가지수의 변동만 파악하고 있어서, 농산물 가격, 석유 가격 등이 배제되어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와는 괴리가 크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함으로써 한국의 원화가 강세가 될 것을 두려워하여, 한국은행에서 어쩔 수 없이 수출로 먹고 사는 한국의 원화의 가치를 하락시키기 위해서 기준금리를 따라 인하한 것 같습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낮추면 한국과 같이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는 돈이 풀려서 좋다고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19와 보호무역주의가 확대되는 편이어서 어떻게 될 지 걱정이 됩니다. 또 요즘 코로나19와 홍콩으로 미중무역분쟁이 다시 한 번 격화될 것같은 조짐을 보이는데, 이로 인해 한국이 영향을 받을 것같은데 꼭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