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5월의 마지막날 입니다!
마지막주가 주말이라 마침 잘됐다싶었는데요,
경제도서리뷰도 할겸, 독서하면서 평화로운
주말도 보낼겸, 겸사겸사 책을 사 왔습니다.

지난번 도서리뷰때도 말씀드렸지만,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자면, 저는 교보문고 어플을 이용하는데요,
출석체크, 체크인, 바로드림 등 다양한 어플내
이벤트를 통해서 정가 12,000원의 책을
5,28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가능하시다면 서점의 온라인어플을
꼭! 이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제가 이번달 경제도서리뷰로 선택한
책은 바로 "백만장자 시크릿- 저자 : 하브 에커"입니다.
선택한 이유는,
깔끔한 책의 커버도 마음에 들었음은 물론이고,
2000년대 중반즈음 처음 접했을때
상당히 신선하고 나름 충격적이었던
론다 번의 "시크릿"이 떠오르기도 했기때문입니다.
사실 이런 책은 -마음먹기에 달렸다,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시중에 많이 출판되어있었기에 별반 다르지 않겠다고
서점에서 기대없이 집어들었었습니다.
저자인 하브 에커는 무일푼에서 백만장자가된
성공적인 신화를 가진 인물로, 부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고합니다. 사업을 일으켰다가 실패하고,
다시 일으키는 와중에 돈과 무의식에 관련한
심리적인 과정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북아메리캉서 성공 트레이닝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회사의 사장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고합니다.

일단 목차를 살펴보면, 1부에서는
부를 부르는 생각을 쌓을 수 있는 초석을
단단하게 괴어줍니다. 어린시절의 경험들을
섞어 재미있는 일화들과 함께
경제청사진을 그려야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바로 여기에서
2부로 넘어가며 백만장자의 길로 들어설
수 있는 17가지 비밀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고있습니다.제목들만 봐서는 언뜻 이해가 잘 안가는
것들이 꽤 있었는데요, 부자가 부를 목표로
한다던지, 부를, 부자를 긍정하라던지
등등 헷갈리는 제목들이 있었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금방이해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답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라는 타이틀로 포문을 여는데요,
첫단락을 읽자마자 책의 구매를 결정하고
어플에서 바로드림으로 결제한 후
집으로 왔답니다!

비교적 짧고 술술 읽히는 1부는
꽤 재밌고 독특했습니다.
저자는 저자의 경험을 백프로 신뢰하지
말되, 다만 책에 있는 원칙들을
제대로 활용하기만 한다면 인생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2부로 들어서며 흥미가 더욱
생겨 읽는 속도가 더욱 빨라졌답니다.

내면의 동기도 중요하지만 집중하고
헌신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알려주는 챕터에서는 정말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는데요,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되고싶다고
생각을 할 뿐, 집중하고 헌신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가 크게 와닿았습니다.사실 많은 경제도서들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말입니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 인데요,
이 챕터에서도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돈은 에너지라고 하는데요,
노동에너지를 돈을 버는 것에서 끝내지않고
끊임없이 돈이 일하게 해서 계속해서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나의 노동에너지가 줄어듦은 물론이고
부를 증식하는데 가장 빠른길로
데려다준다고합니다.

마지막페이지를 넘기고 나면
아쉬움을 달래줄 포켓북이 있는데요,
요 작은 책에는 한권에 들어있는
모든 내용이 함축적으로 들어가있기
때문에 들고다니면서 마음을 다잡을때
보기도 좋고, 사무실 책상에 꽂아놓고
가볍게 훑어보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렵지않게 읽히기 때문에 어제저녁부터
오늘 오전에 한권을 금방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다기보다 읽을때 상당히 흥미롭게
읽어서 속도가 났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작가의 경험을 친절하게 잘 일러주며
뻔한듯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본질들을
잘 짚어주어 다시 한번 부를 향한 마음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나의 마음을 어떻게 선언해야하고
행동을 해야하는지
"백만장자 시크릿 - 저자: 하브 에커"
를 통해 조금은 더 알게 된 주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