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곧 엄청난 발전에 돌입합니다!

2017-01-06 17:44

written by 강준구

 



여러분들의 취미 생활은 무엇인가요?

저는 요즘 게임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을 읽기 전, 에디터의 게임실력을 확인해볼까요?






(접니다. 만나면 아는척 해주세요! 언제든 환영해요 ㅎㅎ)


에디터를 향한 도전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0^

 

과거에는 게임이 단순히 스트레스를 풀고

시간을 보내기 위한 여가 생활로 여겨졌는데요.

현재는 그 규모가 상상 이상이라고 합니다.

 

특히 2016년은 e스포츠 최고의 한 해였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거대 자본이 투입되어

e스포츠의 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e스포츠, 어떻게 시작됐을까?

 

e스포츠의 시작은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비롯됩니다.

프랑스 월드컵 당시, EA의 게임 피파98

월드컵 게임의 승패를 예측하는 중계가

큰 호평을 받게 됩니다.

 

월드컵 이후 몇몇 케이블 방송에서는

국내에서 PC방을 중심으로 열리던

스타대회를 중계하기 시작하는데요.

 

초기 게임 중계를 바라보는 시선은

좋지만은 않았지만 진지한 중계 덕분에

금방 인기를 얻고 부상하였습니다.

 

이후 스타대회는 규모를 부풀려

스타 리그로 발전하고,

프로팀이 창단되기 시작합니다.

 

 

스포츠 자본, e스포츠에 투자된다!

 

현재 e스포츠는 거대 자본의 투자를 받으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스포츠 팀들을 포함해, 스포츠 스타들까지

e스포츠에 거액을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미국의 NBA(프로농구) 선수들이

이들은 북미 게임 단에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LA레이커스에서 활약했던

릭 폭스와 샤킬 오닐이 e스포츠 팀을 창단하고,

투자까지 진행한 것인데요.

 

이어서 NBA 구단 필라델피아 76ers

디그니타스와 Apex를 동시에 인수했습니다.

이는 개인 단위 투자에서

팀 단위 투자로 발전한 것이지요.

 

 

유럽은 엄청난 양적 발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망은

전 프로선수 보라 킴을 감독으로 선임하여

한국인 선수 영입을 밝혔습니다.

 


 

(PSG 감독 보라 킴. 이미지 : esports.inquirer.net)

 

독일에서는 축구 팀 샬케04

유럽의 e스포츠 팀 엘레멘츠를 매입하였고

 

스페인에서는 발렌시아 CF를 포함해

6개 구단이 e스포츠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현재 e스포츠 시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2020년에는 북미와 유럽이

이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게임 대회의 규모는 상상 그 이상!

 

국내 PC방에서 개최된 최초의 e스포츠 대회는

고작 동네 단위 대회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e스포츠의 발전과 함께

게임 대회도 규모가 엄청나졌습니다.

 

가장 유명한 e스포츠 대회로는

LOL(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이하 롤드컵)이 있는데요.

 

롤드컵의 우승 상금은 1백만 달러,

한화로 약 12원에 달합니다.

 


 

(2015 롤드컵, 게임동아)

 

한편 중국에서는 도타2 대회인 T16

단일 e스포츠 대회 최대 상금 규모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T16의 총 상금은 무려 2,000만 달러

한화로 약 233억원이라고 합니다.

 

 

e스포츠, 과연 돈이 될까?

 

e스포츠를 향한 투자는 그저 유희로 끝나거나

단순한 홍보 효과를 누리는 것만은 아닙니다.

 

Superdataresearch

2016e스포츠 시장 규모가

8 9,100만 달러,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지 : 사이다경제)

 

미국의 스포츠채널인 ESPN에서는

국제 게임대회의 시청자 수가 2014년 이미

NBA Final과 월드시리즈를 웃돌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와 통계를 본다면,

누구나 e스포츠에 투자하고 싶겠죠!

 

 

한국 시장과 인프라의 변화

 

북미와 유럽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동안

한국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한국 상암동에서는 세계 최초의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이 생겼는데요.

 


 

(이미지 : 에스플렉스 센터 홈페이지)

 

게임 중계를 TV로만 봐 왔다면

이제는 오프라인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중국발 자본의 나비효과도 발생했는데요.

 

해외 자본으로만 만들어진

GE타이거즈가 창단됐고, 롱주 게이밍이

중국 기업의 후원으로 새롭게 변화했습니다.

 

중국 자본이 들어오자

한국 기업 팀들도 즉각 반응하였습니다.

SKT T1 KT 롤스터는 선수를 지키기 위해

더 많은 예산을 책정하였는데요.

 

특히 SKT T1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30억원의 연봉으로 재계약해

프로게이머 사상 최고 대우를 받았습니다.

 

현재 국내 프로게이머의 연봉은

평균 6772 으로, 선수들은

자신의 위상에 걸맞는 대우를 받게 됐고,

선수들의 해외 유출은 줄어든 것이죠.

 

 

2017, e스포츠의 발전 방안은?

 

1. 팬들의 신뢰 쌓기

 

2016년이 e스포츠 최고의 한 해이긴 했지만,

분명 불미스러운 일들도 있었습니다.

 


 

지난 1 31, 스타크래프트2 이승현 선수가

승부조작을 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아직까지도 승부조작 문제는

모든 스포츠에 걸쳐 고민거리인데요.

e스포츠가 팬들의 신뢰를 받기 위해선

승부조작의 문제가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2. 프로리그의 균형 있는 발전

 

2016 10월 스타 프로리그가 종료된 이후

e스포츠는 현재 롤 천하인데요.

전문가들은 e스포츠가 판을 더 키우기 위해서는

게임 리그들이 한 게임에 치중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게임들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블리자드는 지난 11, 인기 게임 오버워치

프로리그 구성을 발표했는데요. 각 팀들은

하나의 도시를 연고지로 활동한다고 합니다.

 

아직 확실한 계획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팬들은 오버워치 프로 리그화에 설레고 있습니다.

 

2016 e스포츠는 많은 경사가 있었지만,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일도 많았는데요.

2017년에는 e스포츠가 어떻게 나아갈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e스포츠의 발전으로 건전하고 즐거운

게임문화가 확산되면 좋겠습니다!

 

 

 

에디터 : 강준구

호우!

kingjungoo@cidermics.com

에디터 : 강준구

호우!

kingjungoo@cider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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