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선수가 한국에 입단했다? KBL 관전 포인트 4가지!

2017-10-28 18:18
경제 이야기
written by 이상혁



"농구야 반갑다!" KBL리그 개막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농구 2017-2018 시즌이

지난 14일 개막했습니다.  


2018년 3월 13일까지 정규리그가 이어지고

이후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6개월간 총 270경기가 치러지는

대장정이 시작된 것이죠.

 

KBL 10개 구단은 개막 전까지

외국인 선수 영입과  

자유계약 선수(FA)들의 이동 등으로

전력 보강을 마쳤는데요, 


*자유계약 선수(Free Agent)

: 일정 기간 자신이 속한 팀에서 활동한 뒤

다른 팀과 자유롭게 계약을 맺어

이적할 수 있는 자유계약선수 또는 그 제도.


이밖에도 이번 시즌에는

한국 프로농구사에 중요하게 기억될

다양한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2017-2018 프로농구

관전 포인트 4가지를 소개합니다.



(플레이볼~! ⓒKBL) 


 

활발한 자유계약 이동  

 

2017-2018 시즌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자유계약(FA)으로 이동한

이적생들의 활약입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역시 '연봉킹' 이정현 선수입니다. 


이정현 선수는 지난 시즌 KGC인삼공사의 

통합 우승을 이끈 뒤  

자유계약 선수 자격을 얻어 

전주 KCC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계약 조건은 총액 9억2,000만 원으로

(연봉 8억2,800만 원, 인센티브 9,200만 원) 

한국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연봉 9억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정현 선수 ⓒKCC)

 

또한 베테랑 포워드 김동욱 선수도

5년여 만에 친정팀 서울 삼성으로

자유계약을 맺으며 복귀했습니다. 


총액 6억 3,000만 원에

(연봉 5억 6,700만 원 인센티브 6,300만 원) 

3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타이틀 스폰서의 변경  

 

이슈는 또 있습니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과 

2017-2018시즌을 함께할  

새로운 식구가 탄생했는데요,


KGC인삼공사가 새 시즌을 맞아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었습니다.  

 

*타이틀 스폰서

: 스포츠에서 각 종목별 대회 명칭이나 

기념품에 회사명이나 브랜드명을 넣는

특권을 부여받는 대신 

경비의 대부분을 부담하는 것을 말한다.


(ⓒ정관장)


1997년 KBL출범 이후 

처음으로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KGC인삼공사는,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기타 인쇄물, 제작물 등에  

한국인삼공사 브랜드를 게재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됩니다.  

 

이로써 올 시즌 프로농구 공식 대회명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가 되었고,


KBL과 KGC인삼공사는  

국내 프로농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KBL 판타지 게임 개막  

 

올 시즌에 프로농구는

최초의 정통 농구 판타지 게임인  

'판타지몰'(www.fantasyball.co.kr)도 

오픈했습니다.  


*판타지 스포츠

: 실제 선수들의 경기 성적을 이용해서

온라인에서 점수 게임을 벌이는 것.

(참조-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판타지 스포츠'란?)


‘판타지볼’은  

이용자가 구단주 겸 감독이 되어  

온라인에서 실제 프로농구 현역 선수로 구성된  

가상의 구단을 운영하는 게임입니다.  


(ⓒKBL)

 

평소 관심 있던 선수들로 팀을 만들고  

선수들의 실제 실시간 경기 기록을 통해 

승패가 결정되는 판타지볼은 

KBL 프로농구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KBL의 새로운 얼굴  

 

한편 이번 시즌엔 큰 기대를 모으는

신예 선수도 많습니다.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중

최대어로 평가받은 

원주DB의 디온데 버튼 선수와

인천 전자랜드의 조쉬 셀비,


*트라이아웃(Try Out)

: 스포츠에서 행하는 선수 선발 테스트이자

입단 테스트. 


그리고 NBA 경험이 있는 

LG세이커스의 조쉬 포웰 선수 등이 

한국 무대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또한 사령탑에도 

눈길을 끄는 새로운 루키가 있습니다.



(NBA출신의 조쉬 포웰을 영입한 현주엽 감독 ⓒKBL)


바로 LG세이커스에 부임한 현주엽 감독인데요,

그는 코치 경험 없이

깜짝 발탁된 케이스라 더욱 화제입니다.


예능 방송에 출연해 

‘갓주엽’, '먹지니어스' 등의 캐릭터를 만들며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현주엽 감독이 지도자로 합류함으로써,


해당 팀은 물론 프로농구에 대한 인기도

한층 높아질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OliveTV)  


끝으로 지난해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해맞이 경기가 올해도 진행이 됩니다.

  

12월 31일 오후 10시에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SK나이츠 대 고양오리온스의 경기가 

펼쳐지는데요,


농구를 좋아하신다면

올해는 농구장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이색적인 행사에 참여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KBL 프로농구는 

주관 방송사 MBC Sports+와 

IB 스포츠가 전경기를 생중계합니다.

 

KBL 프로농구와 함께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을 즐겁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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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이상혁

스포츠 속에 숨어있는 경제를 알기 쉽게 이야기 해드립니다.

sportsall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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