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라브레드 강호동 대표입니다.

서울 송파구의 초기 송리단길을 만든 주역 브랜드 

라라브레드로 프렌차이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3개 오픈, 17개 오픈준비중)

이전 브랜드인 타르타르부터

현재의 라라브레드에 이르기까지

자영업의 최전선에 살아오면서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너무도 잘 알고 있고,

그렇기에 성공 노하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유튜브 ‘창업오빠 강호동’을 운영하며

많은 자영업자분들을 만나고 있기도 합니다.

여러분, 자영업을 왜 시작하셨나요?

대한민국 자영업자들은

그 절댓값이 컸던 작았던

내 재산의 상당량을 할애하여

자영업에 도전했습니다.

개업하는 순간 주변의 축하와 화환,

설렘이 떠오르시나요?

장사를 하며 북적이는 손님,

높은 매출로 기분이 좋은 그림도 상상되실거고,

폐업을 하며 헐값에 집기를 처분하는

최악의 그림도 물론 상상해 보셨겠지요.

인생의 상당 부분을 쏟아 붓는 여러분의 자영업이

실패나 고만고만한 결과로 끝나지 않길 바랍니다.

혹시, 자영업으로 경제적 자유까지 이루고 싶다면

아래 내용까지는 꼭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건물주의 속내

“덕분에 이자를 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자영업을 하며 북적이는 손님으로 정신 차릴 새가 없고,

매스컴에 연이어 소개되는

소위 ‘성공한 가게’를 만들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야호! 그럼 이제 우리는 부자가 될까요?

제가 20여 년간 장사를 해오면서 알게 된

가장 냉혹하고도 잔인한 깨달음은

“장사만으로는 부자가 되기 힘들다”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장사가 너무 잘 되어서 소중하게 일궈온

가게를 뻬앗겨버린 자영업자 사례가 지금 당장에만 해도

다들 몇 개씩은 떠오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공한 가게를 만들었을 때,

가장 걱정되는 점이 어떤 점이신가요?

다음 번 계약 때 건물주가 월세를 올리거나

재계약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점은 아니신가요?

이제는 <설국열차>의 꼬리칸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영화 <설국열차>를 보셨나요?

여러분은 일등칸과 꼬리칸

그 사이 어디에 계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월세 내는 자영업자 대부분이

꼬리칸에 탄 신세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일등석에 탄 건물주들은 꼬리칸의 희생으로

호화로운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꼬리칸에서의 삶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겠지만

여기까지 읽어 오신 여러분이라면

다음 칸으로 넘어가고 싶다는

욕망이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영화에서는 꼬리칸의 인원들이 똘똘 뭉쳐

반기에 성공했습니다.

이 욕망이 있으신 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제 자랑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분이 이런 방법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장담하지도 않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이런 방식도 있고,

이런 방법이 있다는 정도는 알고 장사를 하시는 분은

다른 결과를 만들 확률이 높아질 겁니다.

제가 시행착오를 겪고 여기까지 해냈다면,

여러분들은 더 잘할 수 있다고

용기를 드리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모두 열심히 노력한 만큼

성공하고 행복해질 거라는 기대로

자영업을 시작했으니까요!

자영업자들의 유쾌한 반란을 꿈꾸며

강연장에서 뵙겠습니다.

(+) 살면서 언젠가 자영업을 할거라고

생각하시는 직장인이나,

자영업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이 궁금한

투자자 여러분도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