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주식투자 #신문읽기 #시사이슈
By 오프라인 클래스 2021.04.06
“너 주식 투자할 종목 어디서 찾아?”
“나..? 처음에는 삼성전자 같은
대장주에 넣었고, 요새 그냥 유튜브?”
투자할 곳을 어디서 찾으세요?
증권사 보고서? 유튜브?
주식 잘하는 직장 동료?
가장 좋은 정보는
사실 가까이에 있습니다.
경제신문을 읽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아는
세계 최고 부자들의 필수 아이템엔
늘 신문이 포함돼 있거든요.
신문에는 매일 일어난
국내외 경제 동향, 정치·사회·문화
모든 이슈 중 가장 중요한 것들만
추려져 있지요.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의
다른 별명은 신문 중독자입니다.
그는 과거 63개의
신문사를 인수할 정도로
신문을 신봉했습니다.
그는 아흔이 넘은 지금도
매일 5개의 신문을 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미국 최고 부자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 역시
워싱턴 포스트를 인수했지요.
내로라하는 부자들과 투자자들은
신문에서 기회를 찾는 경우가 많아요.
세상의 흐름을 포착한 사람만이
기회를 찾아낼 수 있거든요.
다 아는 이야기라고요?
하지만 신문을 어떻게, 얼마나 보시나요?
혹시 신문에서 투자 기회를 포착해
수익을 낸 적 있으신가요?
신문만 제대로 읽어도
투자에 2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문 읽고 투자 성공하는 방법,
오늘 3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성투를 위한 신문 독법
위험 신호는 매수 타이밍입니다.
하락, 약세와 같은 단어는
해당 분야 주식을 담을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작년 코로나19 유행으로
여행, 항공, 레저 관련주가 폭삭 내려앉았는데,
이 때만 그런 건 아니었죠.
2009년 신종플루와 2012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도 똑같았어요.
자본주의 아래
시장의 사이클은 돌고 돌더라고요.
현상을 거꾸로 읽으면
기회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신문 1면 기사 속 내용은 이미
‘징후’가 아니라 사실입니다.
징후를 포착하려면
신문 뒷부분 토막 기사를 봐야 합니다.
신문을 잘 들여다보면
토막 기사로 여러 번 나오는 사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게 징후입니다.
때론 과거의 흐름을
미리 알고 있다면
재빠른 투자가 가능하죠.
작년 초 중국 우한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을 때, 무엇을 하셨나요?
설마 한국으로 번지겠냐면서 넘기거나,
혹은 걱정하며 마스크를
사재기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와중에 몇몇 사람들은
10년 전 글로벌 경제 위기를 떠올리며
투자 기회를 찾았습니다.
돈의 흐름을 이미 잘 아니까
‘곧 주가 지수가 폭락하겠구나’,
‘현금이 풀리니 실물 자산 가치가
올라가겠군’과 같은
예상이 가능했던 거죠.
기회는 신문에 다 있습니다.
돈 잘 버는 사람들은 그저
남들보다 많이 보고
빨리 눈치채는 것뿐입니다.
시장 지수가 하락해도
오르는 종목은 분명 있습니다.
시장을 더 깊고 삐딱하게 바라보면,
가장 명확한 변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신도시가 뜬다면
신도시의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에
투자할 수도 있고, 건설사가 아니라
가구 업체를, 혹은 도시가스 업체를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넓게 볼수록 더 좋은
투자 기회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변화에 투자해야 합니다.
국내 주식 중 가장 ‘믿고 산다’는
삼성전자라도, 어느 타이밍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수익률은 천차만별일 겁니다.
대장주를 사든, 테마주를 사든
주식 투자로 성공하려면
남들보다 부지런해야 합니다.
발이 빠르지 않아도 됩니다.
책상머리에서만 부지런해도
반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투자 기회는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습니다.
남들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고 싶다면,
매일 주식을 사는 것 대신
신문 읽기에 투자하세요.
하루 10분, 경제 신문과 함께
당신의 투자가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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