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트

"퇴사하고 월 1,000만 원 법니다" 주식으로 몽땅 잃어보니 깨달은 1가지

By 사이다경제 2023.05.24




요즘 직장인 술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주제


요즘 직장인의 로망은 N잡러이다. 이런 현실에서 알 수 있듯 돈이 들어오는 머니 파이프라인은 다양하면 다양할수록 좋다. 


주식, 부동산, 부업 등 언제부턴가 성인 둘 이상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어느 것 하나라도 하고 있지 않으면 금수저 혹은 대책 없는 사람으로 보는 시선이 있을 정도다.


나는 회사에 쏟는 열정과 노력을 다른 데 쏟는다면, 더 빠르게 부를 축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부동산 투자는 시드머니가 적은 관계로 주식과 코인으로 종잣돈을 불리기로 계획했다. 처음에는 순조로웠다. 


그러나 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면 할수록 일상은 점점 피폐해졌다. 벌어도 후회, 잃어도 후회였다. 수익이 발생하면 ‘그때 왜 더 많은 돈을 넣지 않았을까?’ 하고 아쉬워했고 손실은 손실대로 속이 쓰렸다. 


무엇보다 내가 손절했는데 매도하기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며칠 뒤 가격이 폭등하는 코인이 하나라도 있으면 그날 하루는 손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았다.


결국 나와 아내가 아껴서 모은 종잣돈의 60% 이상이 증발했다.




월급의 1.5배를 

더 버는 법


나는 이 경험으로 주식, 코인 투자는 대외적인 변수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온전한 나의 노력만으로는 좋은 결실을 보기 힘들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들이 나의 자금 사정을 결정했다. 


미국의 통화정책, 실업률, 금리정책이 어떻게 변화되는지에 따라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바뀌고, 내가 투자한 기업의 실적과 상관없이 차트는 날뛰었다. 손실을 메꾸고 아파트 매매에 필요한 시드머니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조건 수입을 늘려야 했다. 


이전처럼 일확천금을 꿈꾸기보다 내가 쏟는 시간과 노력에 상응하는 기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결심했다.



그래서 체험단으로 외식비를 아끼고 필요한 가전 제품을 협찬받는 용도 정도로만 활용하던 네이버 블로그를 머니 파이프라인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해 검색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성 콘텐츠의 발행량을 늘리고, 더 나은 품질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글쓰기, 사진과 관련된 책들을 읽었다.


절박한 마음으로 평일, 주말 구분 없이 하루에 4시간 정도만 자며 블로그를 키우다 보니, 반년 만에 회사 월급의 1.5배 수익을 블로그로 창출할 수 있었다.




주식, 부동산 말고

'이것' 하세요


주식과 코인 투자에 시간과 노력을 쏟으면 쏟을수록  불안하고 무기력했던 때와 다르게성장하는 블로그로 제품 협찬과 콘텐츠 제작 의뢰가 점점  많아지는 것을 경험하고   영향력을 지닌 블로거가 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를 주된 수입원으로 만들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품질 높은 콘텐츠를 만들고 발행했다


그러면서 블로그는 거시적인 대외 변수에 크게 요동치지 않고  노력으로 원하는 결과 만들  있는 안정적인 머니 파이프라인이라는 확신 들었다


물론 지금은 부동산에 관심이 많고 실제 투자도 하고 있다하지만 매달 현금 흐름을 창출해주는 나의 블로그는 여전히 매우 소중한 수익 원천이다.


남들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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