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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현재 주식 거래를 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한 Daily 시황 분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 용어 해석이 적고

다른 콘텐츠처럼 쉽게 풀이되지 않는 점을

고려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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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테러와 트럼프

대외적 악재 출현! 

스페인 테러 및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세계 증시가 영향을 받았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이 나흘 만에 

모두 0.8%이상 하락하여 개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9시 20분 이후부터는  

안정적인 상승세가 만들어졌습니다. 

기대했던 외국인의 매매동향은 

소폭 매수세입니다. 

코스피  - 0.14% 

코스닥 + 0.23% 

1. 코스피 흐름 

개인, 외국인 매수 

기관계 매도 

1) 일봉 차트 

(©키움증권, 이하동일) 

2)  1분봉 차트 

2. 코스닥 흐름 

외국인 매수 

개인 매도 

기관계 보합 

1) 일봉 차트  

2) 1분봉 차트 

3. 거래량 상위 종목 

4. 상승률 상위 종목 

5. 특징주 종목 분석 

1) 현대시멘트 

목요일 장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 해제를 알려  

시간외 상한가로 마감된 종목으로,

제11차 채권금융기관 협의회 결의에 의거해  

주채권은행 통지에 따라 현대시멘트에 대한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가

종결되었습니다. 

덕분에 경영정상화 기대감으로  

12.33% 갭상 출발한 현대시멘트는

차익실현에 의한 낙폭 없이  

상한가에 안착하였습니다. 

2) 파루 

파루는 지난 7월 31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후, 

계속된 하락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살충제 계란에 대한 불안이 증폭되면서  

어제 오후 2시쯤 급등하였는데요,

이는 파루가

농축산 관련 방역 소독기 매출이 있어

AI(조류인플루엔자) 테마주로

분류된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에서 생기는 바이러스의 하나로서 

일종의 동물전염병으로,

고병원성인 H5N1형의 경우엔 

인체에 감연된 사례가 있다. 

파루는 이날 1시간 만에 20% 급등하였고 

거래대금은 1000억을 돌파하였습니다. 

막판에는 차익실현으로

- 6% 낙폭이 나왔습니다. 

3) 넥스트바이오홀딩스 

넥스트바이오홀딩스는  

목요일 회사합병 결정 공시로 

시간외 상한가로 마감한 종목입니다. 

처음부터 강하게 상한가로 시작하였고 

6% 낙폭이 있었지만 바로 재상승하였으며,

결국 상한가에 마감했습니다.

상한가 잔량매수량은 91만 주이며 

합병기일은 2017년 10월 21일 입니다. 

운영효율성, 신사업역량 증대 및  

사업간 시너지 창출이 목적인 이번 합병은

중앙리빙샤시의 보통주

100%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이후 중앙리빙샤시는 넥스트바이오홀딩스에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됩니다. 

4) 카스 

카스는 전자저울을

생산 및 판매하는 업체로 

전자저울 국내 1위 브랜드이며

전체시장에서 70%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장이 마감된 이후 

일반공모에 의한 유상증자결정 공시를 내며

시간외 하한가로 마감한 종목입니다.  

-16.50% 갭하락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는 75억 원 상당의

보통주 530만 주를 발행하는 것으로 

목적은 운영 및 시설자금 조달인데요,

이로 인해 결국 1620원까지 떨어진 카스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19%에 마감하였습니다. 

5) 한온시스템 

한온시스템은 자동차용 부품 및 시스템,  

기타 산업용 부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최근에는 친환경차 공조부품을 수주하며  

전기차 테마주로 분류되는데요,

목요일  현대차가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공개하면서  

한온시스템이 급등하였습니다. 

이후 차익실현 없는  

꾸준한 상승을 보여주었으며,

외국인, 기관계가 모두 매수세이고  

개인만 매도세입니다. 

같은 테마주로는  

인지컨트롤스, 세종공업,

대우부품 등이 있습니다. 

어제 전체시장은 테러와

트럼프 악재로 출렁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버지니아에서 벌어진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폭력 시위 이후,

자신의 지지세력이기도 한

인종차별주의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을 피하면서 그들을 사실상

두둔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트럼프의 경제자문단인

제조업자문위원단(AMC) 소속 CEO들이

잇달아 사퇴를 선언하면서 

정치적 리스크로 발전했습니다. 

또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가 22일

서울에서 개최된다는 소식도

트럼프발 악재 중 하나로,

미국이 즉각 개정 협상에 착수하자고

강력히 압박할 경우

자동차와 철강 등 관련 업종에

부정적 영향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17일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