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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문을 읽기 시작한지 한달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용어도 어렵고 접근하기도 어려워 그냥 헤드라인만 읽어 나갔었다. 그 중에서 관심분야나 궁금한 기사는 좀 더 자세히 읽어보려고 했으나 아직까지도 경제신문은 나에게 어렵다.
온라인세미나를 통해 조금이나마 경제신문을 왜 읽어야 하고 또 함정은 어떤것이 있고 읽는 방법에 대해 예시와 기사를 보여주면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우선 신문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위렌버핀이 말하기도 했던 매일 경제 신문을 읽는것이 세상을 돌아가는 것을 알 수 있고, 투자흐름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어떤 종목에 투자할지에 대한 기반이 되는 것이 꾸준히 경제 신문을 읽는 것이다.
그리고 경제기사엔 함정이 있는데 신문사 마다 친기업성향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기사를 찾아서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기사 속 취재원을 찾아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기사만 읽었지 기사와 관련된 사람은 찾아보지 않은 나를 반성하게 되기도 했다.
신문기사를 읽는 법에는 우선 관심가는 분야나 아는 분야부터 천천히 읽어 호기심을 높이는 것이다. 이것은 현재 내가 하고 있는 방법으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 되었다. 그리고 다른관점에서 기사를 읽어보는 것, 단순히 1차원적으로 생각만 했었는데 다른 시각에서 바라봐야 하고 비판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점이 내가 가장 부족한 부분이다. 비판적 사고와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생각의 힘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인데 이 과정을 생략한 체 기사를 빨리 읽으려고만 했었다.
그리고 세계경제 전문가의 기사와 중국, 일본, 미국 등의 국제면 기사도 관심을 가져야 하며 한국은행 총재의 기사에 주목하면서 미국 금리와 한국금리의 영향도 살표보아야 하는 것이다.
이 모든 정보들이 내가 경제신문을 읽을 때 좀 더 적극적으로 적용해서 올바른 투자를 위해 실천해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