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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신문도 잘 챙겨 보지 않는 나에게 경제 신문을 읽기란 참 생소했다. 경제 신문을 챙겨서 읽게 된 건 이번 사이다 경제챌린지가 내 생에 처음일 것이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경제 기사를 찾는것도 쉬운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 세미나를 듣고 꽤나 많은것을 알게 되었다. 먼저, 경제 기사에도 정치 기사처럼 정치색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어느 편에서 바라보았을 때 이런 분석을 할 수 있는지도, 또 어느 사람에게 이런 분석이 적용 되는지도 잘 고려해서 기사를 읽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경제 상황 분석은 다양한 시각이 존재 할 수 있다는 점. 기사 하나만 보고 내 생각을 정해선 안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기사 하나만으로는 편증된 시각을 가질 수 있으므로, 현재 우리나라 경제가 처한 상황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려면, 다양한 자료를 가진 기사를 여럿 찾아서 읽어야 한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