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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세미나 후기
최초의 주식회사가 1602년 무려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다. 언제 만들어졌느나? 대항해시대에 만들어졌다. 요즘 또 한창 이야기되는 p2p거래를 처음에 하다가, 좀 더 투명하게 하자고 하여 증권거래소가 생긴 것이다.
주식장은 매우 바쁘게 돌아간다. 어느 종목은 어떤 이슈로 인해 순식간에 급등하거나, 아니면 급하락을 한다. 이게 수 분, 심지어 수 초 사이에 일어나는 일이다. 주식장이 열리는 시간에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든 바쁜 직장인이다. 그래서 수시로 장을 들여다봐야 하거나 관련 정보를 모아야 하는 시간 자체가 부족한 직장인에게는 단기적 투자는 위험하다.
크게 3가지로 나뉘는 투자 방법.
1.기본적 접근
2.테마적 접근
3.기술적 접근
당좌자산-매출채권,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많이 증가한다? 잘 팔아서 많이 남는 것. 회사에 돈이 점점 쌓이는 것.
(엘지 디스플레이의 경우 돈이 안 쌓이는 대신 유형자산으로 간다)
보릿고개가 올 경우 현금이 많은 기업이 잘 넘길 수 있다.
PER : 주가수익비율 이란?
1년에 5천만원 정도를 남기는 커피숍을 6억원에 주고 샀다? 라고 한다면
그 커피숍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총 12배를 주고 사는 것.
5억원에 산다고 하면 그 커피숍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10배에 주고 사는 것. 4억원이라면 8배.
즉 기업의 가치를 가격으로 매기고 이익으로 나눈 값!
시가총액에서 발행한 주식수를 나누면 주가가 되고,
순이익에서 발행한 주식수를 나누면 주당순이익이 된다.
*PER이 10배라는 것은?
투자 후 워금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10년!
1년 투자 수익률=10%! (10억에 산 그 기업이 1년에 1억씩 번다)
우리가 IMF시대로 돌아간다면, 두말할 것 없이 예적금만 하면 되겠지만, 기준금리가 2020년 기준으로 1.25%라.... 사실상 최저 금리에 도달했는데 그것도 모잘라 또 금리를 내린단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우리는 예적금만을 고집해야 할까...?
게다가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MTS 실전 사용법까지!
누적 거래량, 호가창, 매도잔량, 매도주문량, 매수잔량, 매수잔량 합계, 주가대비 체결량, 봉차트(캔들차트)
빨간색은 양봉, 파란색은 음봉(보통 빨강은 경고, 안 좋은 의미로 쓰는데 주식시장에선 반대다ㅎㅎ 오르는 게 희소식!)
시장가 구매, 현재가 구매.... 이렇게 상세히 주식 어플에 나오는 화면이, 어떤 단어가 무슨 뜻인지 설명해주는 MTS!!
(가격제한폭 제도-(삼성전자가 만약 오늘 가격제한폭까지 오른다면 78,200~ 떨어지게 되면 42,200~ 보여주는 화면도 있다) )
이렇게 오늘도 점점 주식과 친해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