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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만을 모았다!!! 경제신문 읽는법/ How to read the world?
경제 신문을 왜 읽는가 ***
돈의 흐름과 세상이 돌아감을 알 수 있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중심이 되는 사회이다. / 재테크! 기본은 경제신문. -워렌버핏은 신문 중독자이다-
어떤 신문을 봐야할까. ***
신문은 골고루 읽는게 좋다.
조선, 중앙, 동아 - 보수 / 오마이뉴스, 한겨레 - 진보
어떤 신문도 옳은 것은 없다. 균형잡힌 시야를 위해 우리는 읽어야 하고 노력해야한다.
경제신문이 많지만 단연 1위는 매일경제 > 이유 : 색을 거의 뻈다. 친 기업 성향을 띌 수 밖에 없다.
경제신문 읽기 꿀TIP!
취재원은 복수로 여러명이 있을때 좋음!
취재원이 한명, 혹은 기자가 예상 예측으로 밝히지 않고 쓴다면 기자의 개인의견 > 반드시 취재원을 확인
한가지의 기사만 보고 단정은 금물! 여러개를 보고 취합해야한다. 기사는 믿기 어렵다.
0 신문을 읽는 것 만으로도 주가의 징후들을 알 수 있다
** 징후들은 어떻게 읽어내는가?
1. 신문 1면에 나온 기사들은 징후가 될 수 없다.
작은 토막기사가 연달아서 계속 포착되면 그게 트랜드다. 결국 호기심!! 자꾸만 징후들이 나온다면 알아봐야한다.
2. 프레임을 바꾸세요
거꾸로 비틀고 삐딱하게 보세요.
예) 아파트가 지어지는 동네를 보고 투자를 결심한다. 오 신도시인가봐. 아파트에 투자? 근데 여기도 저기도 지어지고 있어서 안되고 그러면 인테리어 사업에 투자하면 되나? 거기까진 사람들이 많이 생각했을거야 그러면 도시가스는? 도시가스는 한 기업이 동네를 독점하는 경향이 있다. 괜찮은 도시가스 회사를 찾아내서 투자한다.
신문을 그냥 보면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중요하다.
핵심 단어에도 집중한다. 예) 베이비부머 > 우리 윗세대가 지금 현세대를 만들었다.
3. 지난 내일을 잡자.
지난 기사들에서 현재를 예측할 수 있다. 즉 한중일은 서로를 롤모델로 성장한다. 한국은 일본을 중국은 한국과 일본을. 그들의 과거를 본다면 예측이 가능하다.
4. 큰 흐름을 읽자
돈을 움직이는 사람들. 각 나라의 '은행 총재'. 한 나라의 돈의 가치를 매기는 카드를 들고있는 자들이다. 이 사람들이 금리를 내리고 올리는 과정에서 경제는 어려워 졌다가 살기 좋아졌다를 반복한다. 이 사람들이 카드를 꺼내기 전에 미리 경제신문에 신호를 보내는데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아서 그 사람들이 나오는 기사의 '행간'(서브텍스트 숨겨진 의미)를 잘 읽어내면 앞으로의 금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 수 있다.
"신문은 처음에는 아는 부분 부터 읽고, 다음은 관심 분야, 점점 읽다보면 호기심이 늘어날 수 밖에 없고 찾아보게 된다.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읽자" _양보석
말씀하신 팩트만을 나열해보았다. 정리하니 보기가 편하고 더 이해가 잘 되었다. 어떻게 보면 신문을 본다는게 쉬워보이지만 항상 모든 일에는 질적인것과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읽느냐가 같이 읽어도 질적으로 많은 것을 도출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읽는 방법을 알았으니, 신문 읽기가 더 즐거워 질 예정이다. 중요한 단어에 하이라이트를 치며 읽는다면 더 도움이 될것 같다.
경제어린이에서 경제어른이 되는 그날까지!!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