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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야매로 주식을 하면서 배운것들>
1년 동안 야매로 관심있는 종복의 주가를 확인하며 주식을 해왔다. 단 돈 만원으로. 나름 수익률이 좋았지만 언젠가 제대로 주식을 공부해봐야지라는 다짐을 했고 우연히 강제적인(??) 기회를 얻은 세미나였다.
데이투자라는 말도 모른채 데이투자를 해오며 1만원을 5만원으로 만들었는데 강의에 내가 혼자 고민해왔던 이야기들이 담겨있어 반가웠다. 종목을 고르는 방법, 사고 파는것에 대해 고민했던 것들(물론 적용하지는 못했지만) 그리고 하루 종일 관심갖지 않아도 장기투자로 수익을 얻는 구조를 만들어보겠다는 스스로 미션을 세웠다.
아쉬운 점은 너무 방대하고 넓은 이야기를 하기 위해 수면위의 얕고 두루뭉실한 내용들로 구성이 된 것이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나’ 같은 초보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