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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와 관련해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 이 강의에도 등장하듯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아라’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등등 분산투자의 중요성응 의미하는 조언과 너무 큰 수익을 바라지 말라는 적당히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 이야기이다. 오늘 들은 이 주식초보를 위한 세미나는 주식을 처음 사고자 하는 사람들이 흔히 할 수 있는 실수, 오해에 대한 내용과 함께 어떻게 투자해야 할 지, 어떤 주식을 사야 할 지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사이다 경제 일당백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자연스레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나름 이것저것 알아보는 과정에서 들었던 용어들이 들려 반갑기도 하고,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게 된 것 같아 뿌듯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느낀 점은 다음과 같다.
1. 테마주에 현혹되지 말자.
지금도 역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여러 테마주들이 나오고 있다. ‘@@제약에서 항체를 이용한 백신을 개발중에 있다’ 등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이용해 부실기업 주식을 개인투자자들이 매수하게 한 뒤 주가가 상승하면 대량 투자자들은 매도하고 떠나버리는 일들이 많으니 해당 기업에 대해 정확히 조사해 보고 탄탄한 기업인지 잘 알아보고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2. 저평가 된 회사에 투자하자.
아무리 좋은 주식이라고 하더라도 고평가 된 주식을 사면 수익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우리와 같은 소액 투자자들은 큰 수익을 얻지 못한다. 나 역시 첫 투자는 삼성전자 또는 이마트, 신세계 등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대기업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컷다. 그러나 오늘 세미나에도 나왔듯 PER이 낮은 즉, 저평가된 주식을 사야 수익창출이란 나의 가장 큰 목적을 달성하기에 용이할 것이다.
지금은 아직 완전히 주식 초보이지만 좀더 배우고 현금 자산도 많이 준비하여 스스로 회사를 선택하고 투자하는 멋진 주식개미가 되어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