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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방학에 주식을 공부하면서 경제에 대해 무지한 것 같아 챌린지를 신청한 것이였는데주식초보들을 위한 세미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분이 좋다.먼저 아직 차트보기나 기업 분석하는 것이 어려워서 힘들어 했는데 PER의 예시를 들어주셔서 재밌었다. ROE(자기자본이익률), PER(주가수익비율), EPS(주당순이익), EV 등등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실줄 알았는데 PER에 대한 정말 기초적인 것만 알려주셔서 조금 아쉬웠다. 다음 세미나가 있다면 주식의 차트 분석법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아직도 내가 많이 무지하구나 하면서 처음 주식을 공부했을 때보다 더 이해가 잘 되고 수긍할 수 있어서 좀 더 성장한 기분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테마주 같은 경우의 얘기를 하셨는데, 내 성향이 초단기투자성향이여서 그런지 테마주가 급락했다 급등하는 안정적이지 않은 이야기를 하셨는데 나는 그런 점이 매력적인게 아닌가 싶었다. 물론 테마주를 사게 된 다면 하루하루 MTS만 보며 잡혀살아야겠지만, 치고 빠지는 구간을 알면 좀더 좋지 않을까 싶었다. 물론 모든 투자자들이 그 구간을 알리 없지만 말이다.
기초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세미나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