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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이다 경제 챌린지 모집을 한다기에 뭐, 설마 되겠어 하고 신청했더랬다.
그 결과 챌린지 당첨이 되었고! 몹시 귀찮을 것만 같던 미션의 길이 열렸다...
사실 무언가 알아보고 찾아보고 실천하고 하는 것들이 다 자기 계발일 터인데, 스스로의 힘으로는 어려운 것들이 많다.
이 왕초보 주식 세미나는 이름답게 왕초보인 나를 잘 다독여주었다.
부모님이나 주변인들, 심지어 전 애인까지, 투자는 절대 안된다고 괜히 손해보며 교훈을 얻지말고 말 들으라는 통에 귀에 못이 박힐정도. 그 정도로 아직 투자에 보수적인 사람들이 많다.
주식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골라야 하는지, 실질적인 방법과 A to Z까지.
초보자들이 물어보는 질문은 대체 누가 골랐는지 내 머릿속에 들어왔던 것만 같다.
아직 PER과 PED 모형 읽고 계산하긴 어렵다. (뼈속까지 문과인것)
사실 나도 포스코, 삼성,LG 등 대기업에 당연히 투자해야 하는 것 아닌가? 막연히 그렇게 생각했다.
초보 투자자라면 소비제에 투자할 것!
내가 사용하던 제품의 가격이 오르는지, 떨어지는지를 살펴보는 것. 가격 결정권을 가진 기업의 주식을 고르는 것이 시작이다!
생활 밀착형 꿀팁이 아닐 수 없다!
아주 간결하고 유익한 체크리스트.
사실 나는 주식 투자같은 건 해본 적도 없고 해보고 싶은 생각만 있었지 할 줄도 모른다.
사이다 챌린지에 주식투자 인증이 있길래, 마지막 인증은 못하는 건가ㅠ 안타까웠는데
왕초보 세미나 실전편에 주식 표 읽기부터 투자하는 방법까지 알려줘 버리기?
1시간이 넘는 강좌라 퇴근하고 피곤한데 이걸 언제 보고 인증까지 한다냐 했건만, 시간 순삭에 아주 쉽고 유익한 강좌였다!
주식. 왕초보인 나에게 사이다를 준
챌린지 3기 알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