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왕초보에게 딱 맞는 강의였다.
매일 점심시간마다 휴대폰을 붙잡고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주식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는데, 이래학 리더님의 강의를 듣고 인식이 바뀌었다.
(덕분에 그 분들이 테마주를 하는 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주식이 매우 안정적인 자산이라는 사실을 알고나니, 좀더 빨리 주식투자에 대해
알지못했던 것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였다..

강의를 다 보고 나니, 장기투자를 할 기업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장기 투자를 할 기업을 찾는 것이 매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결정권, FEB 등을 고려하여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 실천하기에는 좀 어렵게 느껴졌다.
좀더 자세한 투자 접근 방법을 알고 싶은데, 이는 다른 방법을 통해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막연하게 신기술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IT 기업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이래학 리더님이 IT 기업 투자를 할 때에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짚어주셔서
조금더 심사숙고한 후에 기업을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강의들을 듣고, 장기 투자를 할 기업을 찾을 수 있는 발판을 차근차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