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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월 왕초보주식_이래학 세미나인증 2기

최다혜  |  2020-03-27
댓글 0  |  사이다공감 1  |  조회 15


재테크라곤 적금밖에 몰랐던 내가 주식에 대해 배우고 있다.



이 세미나는 정말 왕초보가 알아야 하는 아주 걸음마 단계를 알려준다. 주식이 무엇인지, 주식은 어떻게 봐야 하는지 등등. 나는 알고 있는 지식이 하나도 없기에 비판적인 사고는 가질 수 없으나. 그래도 모르는 나에게 주식의 큰 틀을 알게 해준 세미나이다.

주식은 어떤 투자종목으로 나뉘는지, 어떻게 봐야 하는지,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등등 나에겐 유익했다. 하지만 PER, EPS 등 봐도 모르는 단어가 있어서 살짝 이해하는 게 어려웠다.

추가로 MTS 실전 사용법은 정말 유용했다. 앱을 보고도 몰랐는데 말씀해주신 걸 보니 사고파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간단했다.

느낀 점 > 재테크라곤 적금밖에 몰랐던 내가 주식에 대해 배우고 있다.

현재 코로나로 2030이 주식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들은 정말 주식을 알고 그렇게 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현재도 내가 속해있는 카톡방에는 주식 이야기로 한창이다. 누구는 잃고 누구는 단타 치기로 돈을 모았다. 무섭고 어렵다.

주식을 알게 되고 들으면 들을수록 주식개념, 하는 방법만 알아야 하는 게 아니라 세상을 읽는 흐름과 여러 시사 기사, 경제 기사, 정말 영화에서나 보던 먼저 정보를 캐치하는 사람이 이긴다. 라는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았다. 그래서 주식을 하면 온 정신이 거기에 쏠려서 피폐해지는 구나를 느낀다.

기왕 배우는 재테크 '주식'을 글로라도 열심히 배워서 정보를 읽는 것이 익숙해질 때 매수매도 연습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세상을 보는 시각이 조금은 더 다양해 졌다고 생각한다. 길을 걷다가도 경제와 엮어서 생각하니 세상돌아가는 모습이 더 흥미롭고 즐거웠다. 살짝 머리가 아픈게 있지만, 하는 만큼 생각하는 만큼 보인다고 본다. 

주식에 이제 막 발을 들여서 심장이 두근거린다. 다음 달 세미나가 기대된다. 미래의 내 가계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