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와 2부로 나눠진 3월의 세미나에서는, 1부 - 투자&투자 / 2부 - 연금 으로 구성되었다.

1부가 2부보다 상대적으로 나에게 좀 더 흥미로운 주제였다. 사실 연금과는 꽤나 먼 이야기 라고 생각했다. 물론 부모님이 공무원이라 결국 훗날에 연금에 관심이 많이 생기겠지만 지금 당장은 나에게 주식과 투자가 더 크게 와닿았다.

이영주 강사님이 1부에서 강조한 내용은 분산투자를 지양하고, 삼성전자 주식에 많은 투자를 하라는 내용이었다. 이러한 내용은 2월 세미나 내용과 조금 상반된 내용이라고 생각됐다. 2월 세미나에서는 도입부쯤에 포스코의 주식을 설명하면서 수익성이 많지 않다고 하셨다. 하지만 이번 세미나에서 말하는 것은 '삼성전자' 주식이다. 나와 같은 수강생이 있을까봐 하이닉스, 현대차 주식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다. 결국 모든 정답은 '삼성전자' 주식이었다.

차액에 따른 수익에 관심갖지말고, 배당소득 즉 보유 주식수가 중요하다는 지식은 오늘 새롭게 알게되었다. 특히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서 미국부터 시작해서 한국은행까지 저금리 시대가 도래했는데 이럴 때가 주식에 투자하기에 딱 적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량자산, 우량주식에 집중하고 투자하라는 강사님의 말씀이 귀에 쏙쏙 박혔다. 또 다른 관점에서 주식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드는 의미있는 강의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