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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강의를 들으려 했을 때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듣기 귀찮다.' 였다. 하지만 강의가 몰입력이 좋았으며 딱 세미나 강의 그대로 주식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가장 좋은 세미나였다.
주식이라 하면 항상 뉴스나 드라마같은 다양한 매체에서 접할 수 있는데 대부분 내 기억속으로는 주식으로 인해 실패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위의 강의에서는 주식에 대한 나의 오해를 풀어주었으며 주식투자에 대한 갈피를 잡게 해 주었다.
우선, 강의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말은 '한번 부실주는 영원한 부실주' 이다. 부실주 자체에 대해서 흔히 떡상을 바라면 안된다는 가장 주식의 주요한 정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처음 주식을 접할 때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의 주식의 이야기만 듣거나 단순히 포털사이트의 차트만 보고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서느 기업가치 분석 접근으로 통해 어떠한 접근법으로 분석을 해야 하는지, 주식 투자기간에 따라 기본적, 테마적, 기술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기업 투자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대기업에 대한 투자가 아닌 소비재 투자, 미래대비 가능성, 가격 결정권을 가지는 지에 대한 유무를 전반적으로 파악해 투자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처음 주식에 대해 접하는 사람은 이 세미나를 천천히 꼭 다시 읽어봐야하며 나 또한 다시 한번 천천히 다시 강의를 정독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