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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식 세미나 후기

정지혜  |  2020-03-04
댓글 0  |  사이다공감 6  |  조회 38

저는 부동산, 남편은 주식으로 이원화해서 자산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어요.

남편이 주식 담당이라 그런지 그렇게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기본적인 지식빼고는)

생각보다 쉽고 재밌게 풀어주셔서 즐겁게 들을 수 있던거 같아요.

실제로 저는 은행주식만 주가가 떨어질경우 들어가서 단타로 먹고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대기업이라고 모두 안전한 자산이 아니라는 점도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수업내용>

책: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쇼핑몰을 둘러보고 진짜 인기있는 제품, 트렌드가 무엇인지 파악해라)

- 기본적 분석으로 접근해라

-FED 모형에 따라 주식/채권의 비중을 적절히 분산시킨다.(수익성은 주식만 몰빵 투자 or 채권만 투자 비슷하나,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장기적으로 가져갈 수 있음)

-산업재보다는 소비재에 투자한다(LG 디스플레이/포스코는 10년전보다 주가가 떨어졌지만 삼성전자는 상승하는 이유 : 경기 트렌드에 민감하기 때문)

-생활속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다 : 차라리 쇼핑을 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눈여겨봐라. 바이오재나 테크같은 내가 모르는 분야에는 투자하지 마라)

-가격 결정권이 강력한 기업에 투자한다 : 엘지와 삼성이 끊임없이 비싼 신제품을 내놓는이유: 40인치 TV는 옛날에는 사치재였으나 이제는 통신사은품으로 전락. 기업의 매출은 가격과 판매량으로 결정되는데 가치가 떨어진 제품의 가격 하락은 예상된 수순이니 소비재 기없은 끊임없이 신제품을 내놓을수밖에 없다.

-위와 같은 원칙으로 투자하면 좋은 기업을 고르면 '시간이 돈을 벌어준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