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주식은 손대면 안대는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주식으로 이익을 봤다는 사람보다 손실을 봤다는 사람이 더 많았고, 이익을 봤다는 사람도 주로 요행인 경우가 많았다.

당장 금융관련 영화만 봐도 주가조작으로 개미 투자자들이 하루사이에 전재산을 다 잃지 않는가. 

그랬는데 이번 세미나를 수강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주식이 '요행'이 아니라 좋은 '재테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주식을 통한 건강한 재테크에 대해 인식을 바꿀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나 구성된 내용이 정말 주식 알못인 내가 딱 궁금해 하던 수준이어서 내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었다.

왜 대기업도 무턱대고 사면 안되는지 예를 들어주고 결론은소비재를 만드는 회사에 투자하라는것도 매우 흥미로웠다
당장의 기업의 가치 뿐만 아니라 미래를대비할 수 있는 기업을 골라라 하는 말도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것이어서 무척 새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