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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토리의 2월 세미나인증

강수영  |  2020-02-27
댓글 0  |  사이다공감 3  |  조회 13

 지난 1월 세미나(경제신문 제대로 읽는 법)에서는 신문이라는 매체를 통해 경제의 흐름 즉, 돈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파악했다면 이번 2월 세미나(왕초보 주식)은 한단계 더 나아가 재테크의 하나인 주식이라는 이름으로 직접 참여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평소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적금과 예금은 경제관념이 생기기 전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권유로 조금씩 해왔었지만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주식과 펀드 등은 돈 많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편견과 어려운 용어 등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적금과 예금만으로는 쉽게 돈을 불리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제테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더불어 투자라는 것에도 점차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경제신문 및 경제도서를 이제서야 읽기 시작한 제테크 입문단계로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는지 몰라도 너무 몰랐다. 이처럼 주식에 대해 관심있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재테크 초보자들을 위한 아주 친절한 수업으로, 개념정리 및 사례를 통한 1시간의 강의와 직접 주식을 사고 파는 방법을 알려주는 20분의 강의로 이루어져있어 잊지못할 매우 실용적인 그리고 감동정인 강의였다.

 우연한 계기로 인해 알게된 사이다경제. 처음엔 상금 욕심, 상품 욕심 등으로 시작하게 되었지만 다양한 미션을 통해 경제라는 놈과 조금씩 마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요즘이다. 세미나인증 및 플러스미션을 통해 경제신문이 무엇인지 또 어떤 눈으로 분석하며 봐야하는지 알게 되었고 경제기사스크랩을 통해 현재 국내외의 경제현황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으며 관심없던 경제 분야의 책 한 권도 완독하게 되었다. 또 평소 꾸준히 쓰고 있던 용돈기입장은 지출일기라는 미션아래 다른 챌린저들의 일기를 훔쳐(?)보며 반성하면서 전보다 더 진솔하게 기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