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다 챌린지 1기 참가자 이유리입니다.
제가 처음 사이다 경제를 알게 된 것은 "유익한 정보가 많으니 가보면 좋다." 고 소개한 SNS 글을 보고였습니다.
경영학을 전공하지만 실질적인 법률과 투자 그리고 여러 경영지식이나 흐름을 읽기에는 책만으로는 모르는 분야가 많아 어렴풋 알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처음에 사이다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것은 인스타그램에서 "참가하면 상금 100만원! " 이라는 광고배너를 본 후 였습니다.
매일매일 써야하는 지출일기와 매주 있는 기사 스크랩 미션 그리고 매달 있는 세미나 미션 등등, 사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내가 이 많은걸 빠뜨리지않고 다 할 수 있을까?" 그리고 "하다가 포기하려나?" 하는 마음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쓰는 지출일기는 제 소비패턴이나 어디 얼마만큼의 지출이 있었는지, 어떤 부분에서 절제가 부족하고 어디에서 더 아낄 수 있는지 쉽게 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저는 지출 일기를 쓰기위해 가계부 앱을 사용하였는데, 그러면서 여러개로 나뉘어있던 각 계좌의 잔액이나 쓰임새 등등을 파악하게 되면서 만들어두고 쓰지않던 계좌, 혜택을 놓치고 있던 카드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정리하고 제가 알고 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기사 스크랩 미션을 통해 평소 흥미거리나 큰 뉴스거리가 있어야만 보던 기사들을 꾸준히 접하게 되면서 정말 많은 공부가 되고 소위 말하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를 알게 되었습니다.
세미나 미션 또한 각 달의 주제가 뚜렷하고 세미나의 주제가 실제 일상생활과 투자에서 필요한 정보들이라 책으로 아는 경제가 아니라 인생공부를 한 기분이었습니다.
또한 미션을 하면서 생기는 적립금 등으로 사이다 경제에서 제공하는 세미나도 들을 수 있고, 지역이 부산이라 가지 못했지만 다양한 주제의 무료 세미나도 자주 열리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경제도서를 읽거나 매달 목표를 정해서 저축을 하고 배운 내용으로 실제 주식투자도 해보는 값진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가계부를 쓰는 일은 이제 습관이 되어서 챌린지가 끝나더라도 계속 쓸 것 같아요!
여러가지 혜택이 참 많은 사이다 일당백 챌린지지만 그 외에도 경험적으로 정말 많은 것을 얻어가는 기회였습니다.
이제 2주 남짓 남은 기간동안 사이다 챌린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