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경제 챌린지 5기 후기

강동구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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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어떻게 여기를 알고 들어왔는지도 잊어버릴 만큼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을 사이다경제 첼린지와 함께해왔다. 친구들과의 내기, SNS의 여러 첼린지, 다양한 싸이트의 첼린지 등을 많이 참여해봤지만 사이다경제 첼린지만큼 열심히 한 적은 없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진짜 사회에 내던져지며 돈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때 사이다 경제를 만났고, 첼린지의 구성 자체가 훌륭하여 이 둘의 시너지로 내가 그만큼 더 열심히 참여할 수 있던게 아닐까 싶다. 

 첼린지에는 4가지의 도전 종목이 있다. 첫째는 지출일기. 매일매일 자신이 어디에 얼마나 돈을 쓰는지 평소에 보는가? 나는 잘 보지 않았다. 하지만 지출일기를 쓰기 위해 은행 어플에 매일 들어가보고, 지출 경향을 분셕해주는 어플을 통해 나의 지출성향을 꾸준히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경각심이라도 가지고, 필요 없는 지출을 줄이려고 노력해볼 수 있었다.

 둘째는 플러스미션. 여기에는 또 세분화되어 매주 기사스크랩, 매달 경제도서리뷰, 한 분기 주식 구매해보기가 있다. 기사스크랩을 위해 일주일에 하루라도 경제 기사를 찾아보고 읽게되었다. 경제 기사를 통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방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리고 사이다경제에서 추천해주는 책은 진짜 '찐'이다. 나와 같은 경제 초보에게 아주 적합한 책을 추천해주어 경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해주고, 경제와 관련된 풍부한 상식과 마음가짐을 얻게 해준다. 또한, 주식을 무서워하는 우리를 위해 딱 한 주만 사보도록 하여 주식과 친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것도 참 좋았다.

 셋째는 저축인증미션. 매달 최소 35만원씩 모아 세 달동안 100만원을 모으면 된다. 남들이 보기엔 한심할 정도로 저축을 하지 않으며 살던 내가 세 달동안 무려 50만원씩 넣으며 벌써 200만원이나 모을 수 있었다(챌린지 시작 전에 적금을 시작해서). 그리고 예전같았으면 이런 큰 돈이 모였을 때 내가 사고싶었던 것을 플렉스 했겠지만, 이젠 모은 돈을 가지고 불려야겠다는 생각이 압도적으로 들게 되었다.

 넷째는 세미나인증미션. 딴데 가서는 돈주고 사야할 질 높은 경제 강의를 우리 첼린져들에게는 무료로 보여준다. 강사님들은 우리가 초보라는 것을 인지하며 쉽게쉽게 알려주신 점이 정말 좋았다. 이해하기 편안했고, 지루하지도 않았다. 

 사이다경제 첼린지를 통해 경제적 사고력이 생기게 되었다. 기회가 또 온다면 반드시 다시 하고싶다. 또 신청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