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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읽었던 돈의 감각은 돈이 어떻게 흘러가고 시장에서 돈의 역할에 대해서 알려주었다면 충전스쿨은 실질적으로 개인이 어떻게 노후를 준비해야하는지 알려준다. 은퇴는 뭔가 머나먼 이후의 일일것만 같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젊을때부터 준비했을때와 40대 이후에 준비를 할때의 어마어마한 차이를 알게 되니 서둘러 노후준비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어진다. 그리고 책에서는 단순하게 노후를 준비하는 '돈'에 대해서뿐만이 아니라, 질적인 삶의 면도 함께 고려할 수 있도록 해준다.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기본서로 시작하기에 아주 좋은 책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