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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전적자
관련기사가 3개일 정도로 최악의 상황. 이유는 원전이용 감소와 과도한 채용/학교설립 등.
기사가 나온 이유는 전기요금 인상의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한전 주주로서 주주배당도 없고, 15퍼 이상 떨어진 주가가 안타깝다. 방어주로 산건데 정부가 아무리 공기업이라지만 기업의 성격과 주주의 이익을 이렇게 무시한다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2. 코로나 추경 관련
코로나 추경예산이 대부분 소비촉진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문대통령이 종식이 머지않았다고 말한 소비촉진과 같은 의도인 듯 하다. 하지만, 핵심적으로 코로나가 종식되면 소비는 살아난다. 자명한 사실이다. 반면 이해가 가는 것은 자영업자들의 명운이 1달 안에 달린 것.. 1달안에 최선을 다해 방역하고, 또한 ' 대구식재료팝니다' 인가? 처럼 자영업자들의 남는 식재료를 시민들이 사갈 수 있게 적자라도 나지 않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줘야할 것이다.
3. 미국증시폭락
코로나에 대한 공포가 미국에 상륙했다. 비단 코로나뿐만은 아니다. 샌더스에 대한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인 이유도 있다. 그 점이 나와있지 않아 아쉬웠다. 아무튼 미국은 트럼프의 재선을 위해 코로나 종식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경제는 망하지 않는다. 이런 공포 중에 기회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국민연금 10%룰 해제
그 동안은 공적연금이기 때문에 국민연금의 주주권은 없는 셈 치부되었다. 하지만 더욱 더 공격적으로 주주친화적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10%지분이 넘는 회사들의 배당성향이 좋아질 것 같다. 주가도 올라가지 않을까? 정부 정책에 따라 휘둘리는 노릇으로 전락하지 않고 주주의 이익을 위해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5. 금리인하에 따른 실물자산 상승
저금리 시대이다. 대출이 잘 나와서 유동성이 많아지는 반면 부동산 정책이나 세금은 더 올랐다. 따라서 이 부담은 세입자에게 자연스럽게 전가될 수 있다. 일례로 이렇게 전셋값이 급등하게 되는데, 이는 실물 부동산의 2차 상승기를 앞둔 전셋값고 매매가의 갭메우는 양상은 아닌가 걱정이 된다. 부동산의 상승기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