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스크랩 7월 15일 (수) '160조가 투입되는 한국판 뉴딜!'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무료 160조원의 돈이 투입되는 거대한 국가 산업이다. 코로나 사태로 경제 분야에 위기를 겪고 그것을 이겨내가는 과정 중에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보았다. 코로나 이후의 국가 상황은 크게 변화되고 있다. 이것을 기회로 삼아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산업의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된다면 코로나가 아픔만을 남기고 간 것이 아닌 시대의 변화를 일으킨 요인이 될 수 있다. 

나도 코로나 이후의 상황이 한편으로는 두렵긴 하지만 또 기대가 된다. 디지털 뉴딜에서 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와 그린 뉴딜의 친환경적인 산업은 항상 미래의 산업으로 여겨졌었다.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를 넘기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니 정말 미래가 다가오는 느낌이다. 급하지 않고 천천히 계획을 세워 미래를 향해 나아가면 한국 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동력이 나올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을 실행하기 위한 '한국판뉴딜전략회의'를 월 1~2회 직적 주재한다고 하니 앞으로의 소식도 계속 지켜볼만 하다. 여기에게 수혜를 받는 기업들이 어떤 기업인지를 파악해 투자의 기회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대통령이 직접 참여한다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사업이고, 관련된 기업이 국가의 투자로 이익이 늘어날 수 있다. '한국판뉴딜전략회의'의 소식이 나오면 신문을 읽어보고 관심을 가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