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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여섯번째 기사스크랩

김강산  |  2020-07-19
댓글 0  |  사이다공감 1  |  조회 61

 요새 돌아다닐 일이 많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로 인해 돌아다니게 되면 주로 차량을 가지고 이동하는 날이 많아서 기름값이 지출의 반 정도 되는 것 같아 본 기사를 택했습니다.

 코로나가 생겨난 직후부터 차츰 줄어들었던 기름값이 다시 오르기까지의 시간은 실제로 체감상 얼마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기름값이 급격하게 오른 것인지 이유를 명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그간 바깥으로 나오는 사람들도 적었고 주유소에 오는 사람들도 많이 적었기 때문에 기름값을 낮췄다가 이후에 차츰 사람들의 동향이 바뀌기도 했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정유사와 일선 주유소 사장들이 빠른 시일동안 이익을 보기 위해 기름값을 올리는 패턴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유류 구매 패턴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역시 코로나 때문에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하던 사람들이 그간 못했던 여행을 몰아서 하는 등 급격하게 유동 인구가 늘면서 일어난 일이라고 봅니다.

 최근까지 지출일기를 작성하면서 기름값도 지출에 있어 상당부분을 차지 하는 만큼 유류비가 하루하루 불규칙적이지 않고 어느정도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421&aid=000476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