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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V(기업유동성지원기구)가 저신용 회사채와 기업어음을 다음주부터 본격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무조건적인 지원이 아닌 투자등급이었지만 코로나 19이후 투기등급으로 떨어진 추락천사 등급으로 범위를 좁혔다고 한다. 경제공부를 시작하기 전이라면 이게 뭔소린가 했을 기산데, 몇달전에 봤던 미국의 상황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며 기사스크랩을 했다.
미국과 지금 우리나라 상황의 큰 다른점이라고 한다면 미국은 기축통화국이고 우리나라는 글로벌에서는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통화인데 ... 한국판 양적완화부터 시작해서 늘어나는 나랏빚, 빚으로 돌아가는 정책들 괜찮은건지..
빚이 늘어나야 시중에 돈이 많이 돌아 경기부양이 된다고 했던가, 조건이 붙는다고는 하나 가계의 부채비율이 연일 최고점을 찍는 시점에 기업과 정부의 부채까지 늘어나면 어떻게 되는건지 ..
미국이나 우리나 자유시장경제에서 정부들이 과하게 개입하는건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기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