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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식당이나 카페를 가보면 메뉴판에 가격을 1.0, 17.0으로 표기한다. 나는 왜 굳이 이렇게 가격을 표시하는지 궁금했었다. 메뉴판 칸이 좁은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짓을 할까... 이번 기사를 읽고 그 궁금증이 완벽 해결!! 되었다. 우리나라 화폐 가치는 달러 가치와 1000대1의 비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우리나라에서 표기하는 가격에 0 세 개를 떼버리면 달러 표기와 비슷해진다는 뜻이다. 이를 통해 외국과 효율적으로 돈 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이였다...
이런 깊은 뜻이 있었다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의 화폐 가치를 낮게 본다는 것이라고 한다는 것이 참 안타까웠다. 우리나라 경제 규모가 큰 것에 비해 화폐 단위가 크므로 화폐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었다.
일상생활의 사소한 것에서 큰 경제의 흐름까지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재미있고, 경제 공부를 더 하고싶다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