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부분 막혔던 한중 하늘길이 어느 정도 숨통을 트게 됐다.
현재 한중 노선을 운항 중인 항공사는 총 10곳(한국 3개, 중국 7개)으로 각각 1개 노선만 주 1회로 운항 중이다.
이는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해외 역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말부터 항공사 당 1개 노선에서 주 1회씩만 운항하도록 제한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가운데 현재 한국 국적사가 운항 중인 노선은 인천∼선양(대한항공), 인천∼창춘(아시아나), 인천∼웨이하이(제주항공) 등 3개 노선이다.
이달 12일부터는 인천∼난징(아시아나) 노선이 추가로 운항하고, 인천∼광저우(대한항공), 제주∼시안(진에어), 인천∼선전(에어부산) 노선이 이달 안으로 추가 운항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코로나로 인해 막혔던 한-중 항공 노선이 조금씩 풀린다는 기사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는 최대한 빨리 노선이 늘어나는게 좋겠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잡히지도 않았고 심지어 감염자가 또 늘어나는 상황에서 괜찮을지가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