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부동산대책이 발표되면서 집값이 안정되기는 커녕 지금이 아니면 못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은 것일까. 대출까지 해가며 집을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지난 2-3월 삼성전자를 사 모으던 개미들이 늘었다는 뉴스때도 이제라도 올라타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너무 변동성이 큰 요즘 시장에 차마 뛰어들 용기가 없어 주춤하다 시기를 놓친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빚까지 내서 여기저기 투자하고 수익을 보는데 나는 아직 투자자본금을 마련하는 중이라 기회를 놓칠 것 같은 초조함에 빠지기도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괜히 남의 말만 믿고 투자아닌 투자를 하는 건 투기나 마찬가지라는 이야기를 새겨두고 더 공부하고 주의깊게 지켜보며 내 길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