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욕받이' 힘들었다" "그래도 보람찼다" 이제야 웃는 약사들

지난 3월부터 시행했던 공적마스크가 이번주로 끝이 난다.

마스크 구매때문에 난리났던 것을 생각하면서 그 당시 마스크 관련주를 열심히 찾아봤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이번 코로나 여파로 1차적으로 상승하는 주식들과 결국 그 마스크 공급을 위한 통신분야, 운송분야, 하다못한 의료물폐기 관련 주식들이 연쇄적으로 오르고 내리는 것을 보면서, 이런 간단한 뉴스 속에서도 사실전달과 감동이라는 표면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그 속에 숨겨진 경제 이야기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뉴스에 따르면 정책이 너무 시시각각으로 바뀔뿐만 아니라, 바뀐 정책이 언론으로 먼저 알려져 사실 실무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언론으로 보고 아는.. 웃기지 못한 해프닝이 일어났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자 한다면, 아픙로는 통신분야가 조금 더 발전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약국에 있는 약사들이라는 것은 이미 정부에서 약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명단을 알고 있는 상태니까 좀더 정책전달이 쉽지는 않았을까?? 이미 약국에서는 카드사용도 가능한데, 그렇다면 그 카드 단말기를 이용하는것도...

이번 코로나로, 약국에서 공적마스크를 판매한것을 생각해보면, 앞으로 또 이런일이 있게 된다면 다른 공적물품이 약국이 아니더라도 판매를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진다. 이번에 미흡했던 부분을 공적마스크 정책이 끝난다고 미흡된 부분을 그냥 두는 것이 아니라, 좀더 보완하는 방향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