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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15&aid=0004375636
반년넘게 지속되는 코로나 19의 여파가 크게 나타난다.
국세 수입은 감소하고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지출은 늘어남에 따라, '20년 1~5월 관리재정수지는 -77조 9,000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적자 규모(54조 4,000억 원)를 넘어섰다.
소비 부진의 영향으로 올해 1~5월 법인세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조 원, 소득세 9,000억 원 등 감소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종합소득세는 5월에서 8월까지, 결산법인 법인세는 3개월 연장하는 등 세정 지원으로 인한 감소분 약 10조 6,000억 원이 나타나며 이 금액은 하반기에 들어올 예정이라는게 정부의 설명이다.
세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경제 활력을 살리는 방안을 제시하며, 기업 투자 활성화를 중요하게 보고 불합리한 규제를 풀고 생산성을 높이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기사를 마친다.
사실 재난지원금이 들어와서 3년정도 낀 안경도 새로 맞추고 살까말까 고민하던 물건도 구매했습니다. 나라의 적자에 대한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고 이정도 규모인지는 몰랐습니다. 얼마전 '핀셋 증세' 기조를 이어간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