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014299?sid=101

시작하기 전부터 지금까지도 뜨거운 이슈인 재난지원금. 개인적으로는 기본소득 정책에 어느 정도 동의하기에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은 경제를 조금이라도 녹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사실은 꽁돈이 생기는 기분이라서 깊게 생각하지도 않고 좋아했던 마음이 더 컸지만^^;) 그리고 실제로도 나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재난지원금 들어왔으니까' 라는 생각으로 지출이 늘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은 다 비슷한지 다들 고기를 가장 많이 사는 것 같다. 최근에 엄마랑 같이 시장에 갔다가 삼겹살 가격에 깜짝 놀랄 정도로 고기값이 많이 올랐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물가가 싸다고 마냥 좋은 게 아닌가보다. 디플레이션을 걱정해야한다니. (세상에서 내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줄 알았는데 ㅎㅎㅎ) 지난달에 읽은 경제도서를 적용해보려고 하는데 아직 어렵다. 그래도 마스크같은 생필품들의 가격은 안정화되서 유지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