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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크랩은 관심 있던 주제에 대해 다뤄서 더 눈길이 가고 쉽게 이해된 부분이 있다.

1. SK바이오팜

워낙 상장 전부터 인터넷으로 많이 떠오른 이야기라 기회가 되면 사볼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상장과 동시에 오르는 것을 보고 포기했다.

코로나로 인해 주식시장이 큰폭으로 떨어졌다가 조금씩 상승하면서 소소하게 주식에서 이득을 봤다는 사람들이 내주변에서도 꽤 생겼다.

이런 사람들도 너도나도 몰려들어서 더 크게 오른 것은 아닐까? 한동안 바이오 주가 많이 올라 덕을 본 사람들의 기대심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SK바이오팜의 주가가 어떻게 변동될지 궁금해진다.

2. 카카오페이 증권 투자

카카오페이 증권을 통한 투자를 나 역시 시작했다. 카카오 특유의 쉬운 접근성을 통해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실천으로 옮겨지게 된다.

카카오가 대한민국의 많은 산업을 차지하게 되는 것이 편리하면서도 무서워질 때가 있다.

카카오라는 회사의 성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주식을 검색했다 닫았다.

워후, 뭐이리 올랐니...

한때 친했던 동창의 성공 소식을 듣는 것만큼 묘한 기분이 든다.

3. 언택트, 그리고 온택트

회사에서도 언택트니 온라인이니 이야기가 많다.

교육기관 특성상 진행하는 모든 오프라인 수업을 온라인으로 준비 중이다.

사용자들은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편리해지겠지만, 급하게 온라인으로 변경되면서 생기는 퀄리티 저하, 일정 및 금액 변경 등 여러 문제점은 점차 수면으로 올라올 것이다.

대처방안이 충분히 마련되어야 언택트, 그리고 온택트 산업이 더 발전될 것으로 생각된다.

나 역시도 오프라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움이 전달되지 못하는 것은 무척 아쉽다.

얼른 코로나가 마무리되어 사람들과 직접 마주하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