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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 링크:
1. 긍정적: 아랍에미리트 천연가스 투자 참여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2. 긍정적: 역대급 채권 발행에 따른 IB 수입 최고치
3. 매우 부정적 : 옵티머스 사건
https://www.fetv.co.kr/news/article.html?no=58428
내 의견: 2020년 2분기가 지났다. 경제 재개 기대감으로 미국증시도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상승해주었고, 코스피역시 V자 반등에 성공했다. 이는 미국을 주축으로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유동성 정책의 힘이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증권시장에 수많은 개미가 뛰어들게 되면서 증권시장의 파이 자체가 커졌다. 이런 점에서 증권사를 이용하게 되고, 이는 증권사의 수수료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된다.
이런 점에서, 앞으로의 7월은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라가는 주식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매수할 종목을 고려하던 중, NH 투자증권이 눈에 들어왔다. 증권주식이 이번에 실적이 오히려 좋게 나올 것이라고 예상된다. 위에서 말했듯이, 주식시장에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더불어 개인적으로 나무 증권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데다가, 미국 주식의 경우, NH투자증권은 프리마켓을 어떠한 증권사들보다 빠른 6시부터 매매가 가능하다. 해외주식으로도 많이 뛰어든 점에서 이런 점을 꼼꼼히 고려해 본 개미라면, 나무 증권으로도 많이 유입되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NH 증권의 연속된 호실적 예상된다.
이외에도, 꾸준히 안정적인 이익을 가져다주는 해외 인프라 투자의 역대 최대 규모로 NH 투자증권이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당장의 이익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20조가 넘는 역대 최대규모의 꾸준한 이익원이 생겼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회사의 건실성을 보여준 것이 된다. 나아가, 3차 추경이 오늘 예정되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는 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채권 역시 역대급으로 발행되었고, 이런 점에서 부동의 1위인 KB 증권의 바로 다음 2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역대급 발행된 채권의 파이가 커진 만큼, NH증권의 호실적이 기대된다.
물론, 이러한 점은 나만 예상한 것은 아니다. 다른 개미투자자 역시 생각했기 때문에 NH투자 증권은 기대감에 V자 반등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그러나, 최근 사모펀드의 계속되는 논란으로 인해 NH투자증권은 가장 큰 악재 앞에 놓여있다. 아직 제대로 된 대책까지 내지 못했기 때문에 연속된 하락으로 많이 주가가 하락하였다. 옵티머스 사건이다. 부실 펀드를 가장 많이 판매한 NH투자증권은 다른 증권사에 비해 신뢰 문제가 불거졌고, 이로 인해 주가는 만원대에서 8000원대로 급 하락하였다. 고객들의 불확실성 역시 커졌고, 쉽게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늘 한국투자중권에서는 투자자들에게 원금의 70%를 무조건 보상한다고 발표했다.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주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불확실성은 해소될 것이라고 본다. 이런 점에서 NH투자증권 역시 투자자들의 손실복구를 최대한의 목표로 잡고 나아간다면 주가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물론 이는 실적에 대한 악영향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가격인 8300원 부근, 매우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만 잘 넘긴다면 고객들의 신뢰도 빠르게 회복하고 앞으로 승승장구 해서 원래 주가궤도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매수고민을 하고 있고, 오늘 매수를 했다. 이는 '나의 첫 주식은'에서 밝히겠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