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
필자는 테마나 바이오주보단 우량주를 선호하는편이다. 언제 매수하고, 매도 할지에 대한 개념이 없기도 하고, 편차가 너무 심하다보니 투자보단 투기에 가까운게 아닐지에 대한 우려를 하기때문이다.
그럼에도 저번주부터 카이노스메드라는 종목을 매수했었다. 극단적으로 한 5,10%씩 빠져도 부담없는 10만원만 넣어봤었는데, 그게 큰 상승폭을 보여 10만원씩 두번 더 추가매수했었고, 이번주는 왜인지 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카이노스메드를 이번에 구매한 이유는 파킨슨병 약에 대한 2번째 임상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해서 그렇다. 호재를 보고 따라가니 좀 늦은감이 없잖아 있지만, 관련 연구실에서 근무해본 바, 파킨슨 병은 Dorso striatal로 가는 도파민 수가 적어서, 전조물질인 L-DOPA를 주입하는것이 일반적인 치료방법이고, 이미 국내가 아니더라도 약물에 대한 개념이 세계적으로 잡혀있기에, 국내에서도 피킨슨병에 대한 약물이 나오는게 이상하지 않다 생각했고. 또, 제휴를 맺은 회사들의 규모가 크기에 수입이 없는 재무제표를 감안해서라도 매수했었다.
우선 이번주까진 지켜보고 다음주의 흐름에따라 매도를 할지 고민해야겠다. 어쨌든 수익은 나왔기에, 적절한 시기에 익절하는 방법을 배워갔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