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

4번째 기사스크랩

김수교  |  2020-06-14
댓글 0  |  사이다공감 0  |  조회 40

'공매도 금지' 연장되나…금융당국 선택은 '열린 결말'

입력2020.06.12 12:06 수정2020.06.12 12:38

9월 해제 앞두고 엇갈리는 주장
'3개월 연장' vs '단계적 해제'
'공매도 금지' 연장되나…금융당국 선택은 '열린 결말'


공매도 금지 해제에 대해 금융당국이 고심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최근 급반등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의 수준을 회복했다. 그러나 아직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공매도 금지에 대해 계획대로 약속된 시점에 해제돼야 한다는 의견과 최소 3개월 이상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도 맞서고 있은 상태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9월15일로 종료되는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를 놓고 후속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제도 개선, 기간 연장, 단계적 해제 등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이다. 향후 주가가 떨어지면 해당 주식을 싼 값에 사 결제일 안에 매입자에게 돌려주는 방법으로 시세차익을 챙긴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반면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매도


이번 기사스크랩을 통해 평소 들어보기만하고 무슨뜻인지 몰랐던 공매도에 대하여 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공매도는 좋은 취지로 시작했지만 투기로 이어져 시장 질서를 교란시킬 위험이 존재한다. 

현재 한국 증시가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았다고 하나 아직 공매도를 전면금지를 해제하는 건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다. 안그래도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많이 어려워 지면서 주식으로 돈을 번사람도 많지만 잃은 사람들도 많다.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시점에서 공매도까지 해제된다면 주식시장의 혼란을 불러 올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