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
[돈의 감각] - 이명로 (저), 비즈니스북스
책의 저자는 경제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경제매체에서 활동하는 칼럼니스트다. 이번 달 세미나 주제가 경제뉴스 읽기인 점을 감안하여 미션도서 중 이 책을 선정해서 읽었다.
1장. 돈의 감각을 기르기 위한 경제 지식
경제 지식, 돈에 대한 지식은 곧 돈에 대한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돈은 무엇인가? 돈은 권력이고, 세금이고, 신용이고, 빚이다. 내가 아는 만큼 돈이되고 나는 지금도 단순히 모르기 때문에 내가 얻을 수 있는 돈을 놓치고 있다.
2장. 경제 사이클을 알아야 돈이 보인다.
몇년 전 비트코인 사태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뉴스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경제의 역사 소식들을 보면 내가 경제 사이클을 빠르게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확실해보인다. 경제위기는 내게도 직격탄으로 작용할것이다. 공부하지 않으면 더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도태되는 것이다. 명심하자.
3~6장. 돈의 감각
인플레이션과 부동산 예측은 아직 학생인 내게 멀보이는 이야기지만, 그렇게 멀지도 않다. 지금도 주택청약으로 꾸준히 돈이 들어가는 중이고, 부모님의 집은 언젠가 소유권이 달라진다. 미리 파악하고 준비해야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
부동산에 비하면 환율은 보다 가깝게 느껴진다. 하지만 환율을 여행에서만 이용했고, 이로 인한 차익을 고려하기보단 운이 좋거나 나쁘거나 정도로 생각했다. 하지만 환율로 ‘뜨는 나라’ 찾는 기술 파트를 읽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는 것을 알고 꽤나 놀랐다. 또한 이번에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리면서 전 세계적인 금리 인하가 있었다. 이를 볼 때 미국의 경제시장은 나와 우리나라의 경제시장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더 확실히 파악해야 할 듯하다.
7장. 돈은 미래를 알고 있다 + 요약
부자가 되는 법, 돈을 버는 법은 단순히 속물적인 것이 아니다. 예전에는 커서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크게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이냐, 돈을 벌 것이냐‘를 나눠서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때마다 단순히, 하고 싶은 일을 잘 하면 돈이 따라올 것, 이라는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대답했다. 깊이 생각한 대답은 아니었지만, 대답은 맞았다. 하지만 틀린 질문이었기에 맞을 수 있었다. 하고 싶은 일과 돈을 버는 일은 단순하게 분리될 수 없다. 우리는 미래를 대비하고, 돈은 미래를 알고 있다. 하고 싶은 일을 잘 하려면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사실, 돈의 흐름은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상당 ㅜ분 결정한다.
돈의 감각은 나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