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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직자들이나 취업준비생 등을 비롯한 국민들의 소비위축현상을 완화시키고자 만든 정책이었다.
시장에 돈을 풀어 소상공인들의 회생을 돕고자 소비를 늘리기 위한 정책이었다. 하지만 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게 했고 이를 실천하려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기부금에 대한 통계를 함구해달라는 내용이다.
사실 시작부터 말도 안되는 정책이라고 생각했다.
모두가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돈을 막 찍어서 시중에 풀면 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아주 어릴 적에 했던 적이 있었다.
이러한 단순한 생각이 실현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다..
소비위축을 완화시키기 위한 정책이었지만 그 외의 부가적인 소비수단?이라고 칭할 수 있는 기부를 하지 않는다고 이런 식의 기사가 나오는 것도 사실 좋은 시선으로 보이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