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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총소득(GNI)이 작년 대비 4.3%나 감소했다는 안타까운 기사를 접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직자 인원수 증가, 구직자 수 증가, 경기불황, 대출인원 증가 등 나라 경제에 적신호를 띄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던 터라 '올 게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국민총소득은 국내외로 벌어들인 소득을 전체인구 수로 나눈 것을 의미하는데 국내 자영업자들의 피해도 극심했고 기업들의 수출면에서도 타격이 컸기에 당연한 결과였다.
하지만 이로 인해 경제가 마이너스에 머물게 된다면 외화 환율의 증가를 불러올 것이고 외국자본이 국외로 빠져나가면서 연쇄적인 타격을 불러올 수도 있다.
국내 주가는 개미들이 들어와서 경기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많이 상승하였고 코스피도 연속으로 증가하여 어느새 2000을 넘게 되었다.
그러나 경제성장을 불러오지 못한다면 언제든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정부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죽어있는 시장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국민소득의 증가를 도모하는데 이또한 국가부채의 증가를 수반하는 일이다.
그러니 이 시도가 일시적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하나의 불씨가 되어 시장경제의 활성화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국내외 무역도 호전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