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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 시대에 이제 은행 예적금으로는 수익을 기대할 수 없어서 나도 P2P 투자를 한 번 해볼까 했었던 적이 있었다. 적은 돈으로 분산투자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한참을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다 얼마 전 종영한 '정산회담'이라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에서 P2P에 관한 얘기가 나왔고, 세밀하게 나눠서 분산투자하더라도 확률적으로 따진다면 결국에는 원금손실의 우려가 있기 마련이라고 했다. 그때 그 방송을 보고 바로 마음을 접었더랬다. 아니나 다를까 P2P 업계에 관련된 안좋은 기사들이 종종 올라오는 걸 보니 섣불리 투자하지 않은 게 다행이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