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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51730
연 15% 수익률을 앞세워 투자자를 모아온 유명 개인 간(P2P) 대출 업체에서 ‘돌려막기’ 정황이 포착
"신발·냄비에 투자해도 高수익"…
신용도와 담보물품의 시장성, 대출액 규모 등에 무관하게 일괄적으로 연 15%의 이자를 약속하던 블루문펀드의 동산담보대출
금융감독원은 P2P업계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 과정에서 서로의 계좌로 돈을 주고받은 내용을 확인,
신규 투자금을 모아 기존 대출을 갚는 돌려막기도 적발
* P2P 대출: 인터넷으로 개인투자자의 투자금을 모아 신용도가 낮은 개인이나 기업에 빌려주는 중개 서비스
P2P업체는 ‘중개자’일 뿐이어서 차주가 돈을 갚지 않아도 투자자에게 원리금을 돌려줄 의무가 없으며, 100% ‘투자자 손실’ 가능성 있음
공부하며 판단 근거를 갖고,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는 투자는 본인 가정의 경제는 물론 나라의 경제적 측면에서도 좋은 현상일 것이다.
하지만 본인의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 단순히 일확천금을 노리고 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과연 투자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내 돈은 누가 대신 지켜주는 것이 아니므로!
조급해하지말고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지금처럼 아끼고 공부하며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