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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충전수업 돈의 흐름을 읽고, 이번 달에는 부의 증식 편을 읽었다.
돈의 흐름에서는 돈을 관리하고, 돈 관리의 이유를 알았다면
이번에는 돈을 잘 모으고, 돈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너무 어려웠다.
이해가 되는 듯 하면서도 다음 장을 넘기면 비슷한 것들이 많아 구분하기가 힘든 것도 있었다.
그래서 그런가, 돈의 흐름보다 읽는 데 시간이더 많이 필요했다. 오늘까지도 읽고 있었으니까....
보험이나 연금은 아직도 조금 어렵지만, 이 책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필요할 때 수시로 읽으면서 돈 관리를 해야겠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국민연금에 대한 속설들을 조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내 퇴직연금이 어떤 유형인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보험도 어떤 게 있나 확인 해 보았다. 주변에 보험사들이 많아 조금 난감할 때가 있지만, 이 책을 보니 끊을 때는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다.
아직 남은 대출금에 버거울 때가 있지만, 그래도 이 책이 있으니 뭔가 될 거 같은 느낌이다.